해외주식 사는법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하는 얘기가 해외주식 사는법에 대한 것이죠. 예전에는 부동산 얘기를 주로 했는데, 요즘 미국 주식이 워낙 핫하다 보니 주변에서 많이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어떻게 해외주식 사냐고 물어보시면 간단하게 답변을 드렸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그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1. 해외주식 사는법 2가지

해외주식 사는법을 설명할 때 저는 주로 미국 주식 위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국내 증권사를 이용하는 방법, 두번째는 미국 브로커리지를 통해 직구하는 것입니다. 

 

2.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 사는법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일텐데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등 국내 증권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증권사 별로 해외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초보자 분이라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국내 증권사로 NH투자증권의 나무 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복잡한 HTS 이용할 필요없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 후 바로 해외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이죠.

 

(참고) NH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

3. 직구로 해외주식 사는법

두번째 방법은 직구로 해외주식을 사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을 쓰려면 미국 브로커리지를 통해야 하는데요. 브로커리지는 그냥 증권사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브로커리지로 피델리티, 뱅가드 그리고 서학개미들이 많이 하는 로빈후드 같은 것들이 있죠.

 

 

다만, 이런 미국 브로커리지를 이용하려면 ITIN이나 SSN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우회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데요. 만약 자격이 안된다면 수수료가 조금 들지만 그냥 국내 증권사를 통하는 것이 낫습니다.

4. 결론

저는 해외주식 사는법 중 2가지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 종목보다는 ETF를 선호하는데요. 혹시 주식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ETF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개별 종목은 회사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 접근하기 부담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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