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GPT라는 언어모델을 사용해서 만든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GPT란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대규모의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챗GPT가 초기에 사용될 때는 GPT 3.5 버전이 사용되다가 현재는 성능이 향상된 GPT 4.0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GPT 4.0을 사용하려면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챗GPT 유료 버전 소개
오픈AI는 챗GPT의 파일럿 유료 버전인 챗GPT Plus를 출시했습니다. 챗GPT가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지 불과 3~4개월도 안되서 유료 버전이 출시된 것인데요. 기존의 무료 버전 챗GPT를 사용했던 사용자들 중에서 상당수가 유료 버전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챗GPT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의 차이점
챗GPT 유료 버전인 Plus와 무료 버전에는 크게 3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초창기 챗GPT를 써본 분들은 트래픽이 몰릴 때마다 자주 서버가 멈춰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을텐데요. 첫 번째로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하면 트래픽이 몰리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무료 버전 보다 응답 속도도 향상되었으며, 마지막으로 GPT 4.0 같은 챗GPT의 새로운 features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챗GPT Plus 구독 요금 및 혜택
챗GPT Plus의 구독 요금은 월 $20입니다. 매달 내는 구독료이기 때문에 $20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되기는 하죠. 넷플릭스 같은 경우가 월 $10 정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말이죠. 그래도 어떻게 서비스를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챗GPT 유료 버전은 $20 정도의 혜택은 충분히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챗GPT 유료 버전은 비자, 마스터, 아멕스 등의 카드 번호를 입력해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4. 챗GPT 유료 버전 후기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하면 채팅을 할 때 GPT 3.5를 사용할지 GPT 4.0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빠르게 답변을 얻어야 하는 것은 GPT 3.5를 사용하고, 왠만하면 GPT 4.0을 사용합니다. 확실히 GPT 4.0이 3.5보다 답변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속도가 느려서 질문을 해놓고 다른 일을 하다가 나중에 답변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달 20달러씩 지출하는 것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챗GPT 4.0 버전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코딩하거나 블로그를 작성할 때 챗GPT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인 생산성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이상 챗GPT 유료 버전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챗GPT 유료 버전은 GPT 4.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업무 생산성이 20달러 이상의 값어치로 오른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료 버전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한달 정도 먼저 사용해보고 판단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혹시 코딩 작업하는 분이 계시다면 챗GPT 유료 버전 외에 GitHub 코파일럿 유료 버전도 한 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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