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검사기 총정리 (종류와 장단점, 2020년)

이번 글에서는 맞춤법 검사기 종류를 알아보고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총정리해볼까 합니다. 요즘 글을 작성할 때 맞춤법 검사는 필수죠. 간단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맞춤법과 띄어쓰기 검사기를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는 분이라면 꼭 사용해야하는 인크루트 맞춤법 검사기 입니다. 인크루트 뿐 만 아니라 사람인 같은 대부분의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이런 툴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인크루트 맞춤법 및 띄어쓰기 검사기가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크루트 검사기는 최대 3만자까지 글자수를 넣을 수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다른 검사기들보다 월등히 많은 글자수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타나 맞춤법이 잘못된 부분을 따로 하이라이트 시켜주기 때문에 자소서나 중요한 대외 문서를 작성할 때 활용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사람들이 자주 쓰는 검사기로 네이버와 다음의 맞춤법 검사기가 있습니다. 검색엔진에서 간단하게 쓰기에 좋은 검사기 인데요. 짧은 글을 빠르게 체크할 때 유용합니다.

글자수 제한은 네이버는 500자까지 이며, 다음은 700자~1000자까지 가능합니다. 둘 다 띄어쓰기와 표준어 여부도 체크가 가능하죠.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이 검사기는 부산대학교 연구실에서 주관하고 있는데요. 글자수 제한은 딱히 표시가 되어 있지 않지만 대략 10,000자 정도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검사기의 가장 큰 장점은 교정 내용을 상세히 알려준다는데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렸는지 정확히 알려주는데요. 글을 전문적으로 쓰거나 한국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맞춤법과 띄어쓰기 검사기 입니다.

이상 지금까지 다양한 한글 맞춤법 검사기를 살펴봤습니다. 우리나라 글은 맞춤법을 모두 알고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문서라면 반드시 맞춤법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글 쓸 때 참고할 만한 링크

한국인과 언론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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